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콤즈/작중 행적 (문단 편집) === [[원피스(만화)/어인섬·펑크 하자드 편|어인섬 편]] === [[파일:external/vignette3.wikia.nocookie.net/Pekoms_Anime_Infobox.png|width=330]] 첫 등장은 [[어인섬]] 편. [[호디 존스]]의 난을 평정한 뒤 평화가 찾아드나 하던 독자들에게 빅 맘의 존재를 알리며 등장했다. [[사황]] '빅 맘' [[샬롯 링링]]의 부하 중 한 명으로 [[빅 맘 해적단]]의 [[전투원]]이다. [[거북거북 열매]]의 능력자. 빅 맘 해적단에서의 지위는 알 수 없지만 [[타마고 남작]]과 단 둘이 행동하는 걸 보면 따로 호위가 필요 없는 간부급이 아닐까 추측된다. 애초에 카리브를 한방에 때려잡은 것을 보면 웬만한 상대는 스스로 상대할 수 있을듯하다. 밝혀진 [[원피스(만화)/현상금|현상금]]은 '''3억 3천만 베리.''' 루피가 2년 전에 4억짜리가 됐다고는 하지만 하지만 루피는 일단 저지른 게 워낙에 대단하기 때문에[* 일단 [[세계정부(원피스)|세계정부]]가 다스리는 3대 기관인 [[해군본부(원피스)|해군본부]], [[임펠 다운]], 그리고 [[에니에스 로비]]를 휩쓸었다. 더구나 혁명가 '''드래곤의 아들'''인데다가, 패왕색이라는 대단한 자질도 있으니까 어차피 현상금이 높아졌을 존재다.] 현상금이 오른 것도 있는데 비해 페콤즈 같은 부류는 오롯이 자기 실력으로 이런 현상금이 매겨졌다. 물론 [[사황]] 부하인만큼 실력도 매우 높고, 여기저기서 소란도 많이 일으킨다.[* [[에드워드 뉴게이트|흰 수염]]에게 전령으로 갔다가 모욕을 당했다고 생각해 흥분했던 [[샹크스]] 해적단의 '''신참''' [[록스타(원피스)|록스타]]의 현상금이 9천 4백만 베리였으니 어느 정도 연륜이 쌓이면 자연스레 억대로 넘어갈 듯하다.][* 더군다나 페콤즈 같은 경우에는 먹을 걸 안 바치면 바로 해당 지역을 '''없애는''' 빅 맘 성향 때문에 유난히 난동을 많이 부렸을 테고, 따라서 현상금도 그 피해에 따라서 올라갔을 수도 있다. 일단 샹크스나 흰 수염만 보아도 딱히 난동을 부리는 일은 없고, 흰 수염의 경우에는 오히려 무상으로 영토([[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|라고 쓰고 보호지라고 읽는다.]])까지 보호해주는 모습을 보였다. 샹크스는 사황이 된 뒤에 영토를 어떻게 관리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소한 원피스 시작 시점에서는 마을 주민들에게 잘 대해주고 해적단 내에서는 기분이 약간만 좋아도 "잔치다!"라며 노는 걸 보면 딱히 [[민폐]]를 끼치지는 않을 것 같다. 물론 [[카이도]]처럼 대놓고 폭정을 펼치는 케이스에 비하면 원하는 것만 얻으면 안전을 보장해주는 빅 맘 쪽이 낫다. [[마샬 D. 티치|검은 수염]]은 식민지를 어떻게 다루는지 나오지 않았지만 카이도와 별반 다를 게 없을 것으로 보인다.] 겉모습은 걸어다니는 키 작은 [[사자]] 같은 모습이다. 겉모습답게 "어흥"이나 "으르렁" 같은 동물 울음소리가 말버릇이다. 어인들에게 빅 맘에게 조공하기로 약속했던 사탕 10톤을 내놓으라고 닦달하며 등장. [[파일:external/arhivach.org/8dd002958aa88029c037d555eccd2905.png]] 협박하면서 임팩트를 주기 위해 [[선글라스]]를 벗는데, 그게 의외로 귀여운 모습이라 별로 효과는 없다. 되려 그냥 선글라스 쓴 채로 협박하는 게 더 효과적일 정도인데 선글라스를 벗고 협박할 때 어인섬 관리들은 '왜 이리도 귀엽냐...'라고 속으로 생각했었으니. 하지만 자신이 선글라스 벗고 화내면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걸로 여기는 듯 싶다. 나중에 루피한테도 똑같은 방식으로 화를 내지만 당연히 귀엽다는 반응만 돌아왔다. 덤으로 빅 맘 해적단의 현재까지 밝혀진 인물들이 대개 그렇듯이 은근히 신사적인 복장을 하고, 빅 맘처럼 먹을 걸 밝힌다. 그리고 파트너인 [[타마고 남작]]과는 달리 은근히 호전적인 성격이다. 주먹을 불끈 쥐는 묘사도 그렇다. 루피와 빅 맘의 거래 끝에 어인섬의 왕궁에 있던 보물을 모두 쓸어가고 어인섬에 겨냥할 예정이었던 빅 맘의 무력은 모두 루피에게 돌린다는 거래가 성립되자 타마고와 함께 보물을 거두어가기로 했다. 652화에서는 자신이 어인섬 왕궁에서 훔친 보물을 되찾으려고 덤벼드는 [[카리브(원피스)|카리브]]를 '''아주 잠시''' 상대했다. 달려드는 카리브를 보며 포스터를 꺼내보고는 "최근에 나온 루키야. 오호- 2억이나 걸려있는데"라며 [[동네북]] 카리브가 곧 어떨 꼴을 당할지 알려주는 섬세함을 보여주었다. 카리브의 공격에 쓰러지는 듯했으나 사실은 [[페이크]]였고 거북이의 등딱지 같이 생긴 것 안으로 숨었다가 다시 나왔다. 카리브는 페콤즈도 능력자라고 추리했고, 페콤즈는 '''"당연하지"'''라며 그 사실을 인정했다. 아마도 계통은 [[악마의 열매/동물계|동물계]]. 아마도 [[거북]]과 관련된 열매인 듯하다. 카리브도 "그래봤자 무슨 동물계의 능력자겠지"라며 자신은 자연계이기 때문에 겁 안 난다는 식으로 말하며 다시 공격했다. 822화에서 [[거북거북 열매]]의 능력자로 밝혀졌다. [[파일:external/vignette2.wikia.nocookie.net/Pomkins_caribou-3-.jpg]] 곧 몸을 추스려 일어난 페콤즈는, 덤벼드는 카리브를 무장색의 패기를 실은 정권 한 방에 가볍게 관광보내 버린다. 더구나 이때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조차도 보여주지 않는다. 그리고 >'''[[에넬|자신을 무적이라고 착각해온 자연계 능력자들]]은 명이 짧은 법이지.''' 라는 간지나는 대사를 날리며, 유유히 보물을 챙기고 타마고 남작과 함께 빅 맘에게 귀환한다. '''폭탄이 든 옥갑과 함께.'''[* 이것을 보게된 어인섬의 주민들은 루피 일행이 괜찮을지 걱정한다.][* 그래서 넵튠은 옥갑의 위험성을 말해주는 동시에 옥갑만은 돌려달라 부탁하려 했지만 '''옥갑을 포함한 용궁성의 보물을 빅 맘 해적단이 가지고감+선장이 빅 맘에게 선전포고하는 바람에 졸지에 신세계에 돌입하자마자 사황에게 찍혀 좌절하는 겁쟁이 3인방을 보고 안타까워''' 옥갑이 폭탄임을 밀짚모자 일당에게 말해주지 못했다.] 위의 해프닝으로 페콤즈는 빅 맘 해적단의 일부는 [[패기(원피스)|패기]]를 쓸 수 있다는 걸 인증했다. [[흰 수염 해적단]]의 간부들도 패기를 쓸 수 있었다는 점을 돌이켜 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